[스크랩] 웃어 버려라 (안셀름 그린의 "삶의 기술" 중에서) 용기를 내라. 더 이상 너의 잘못과 약점을 탓하지 말고, 웃어 버려라. 너의 약점들은 이미 오래 전에 하느님의 자비 안에서 사라졌다. 저 자신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지만 않는다면, 너에 대해 웃을 수 있다.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움을 마음속 깊이 확신할 때 생기는 네 존재의 덧없음을 감지한다.. 천주교/교리 2011.04.16
[스크랩] 단순함..... 담론이(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논의함) 아무리 단순하다 하더라도 충분할 만큼 단순할 수는 없다. 생각이 아무리 단순하다 하더라도 충분할 만큼 단순할 수는 없다. 사랑이 아무리 단순하다 하더라도 충분할 만큼 단순할 수는 없다. 남은 것은 오직 하느님 안에 있는 영혼의 단순함이다. 또는 하느님의 .. 천주교/교리 2011.04.16
[스크랩] 모래 위의 발자국 / 메어리 스티븐슨 모래 위의 발자국 / 메어리 스티븐슨 어느 날 밤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는 꿈이었습니다. 하늘 저편에 자신의 인생의 장면들이 번쩍이며 비쳤습니다. 한 장면씩 지나갈 때마다 그는 모래 위에 난 두 쌍의 발자국을 보았습니다. 하나는 그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님.. 천주교/교리 2011.04.16
[스크랩] 아무것도 너를 .... 아무것도 너를 아무 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 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 만으로 만족하도다 (아빌라 대 데레사) ====> 단순함.... 어린아.. 천주교/교리 2011.04.16
[스크랩] 하산의 스승 이슬람교의 위대한 신비가 하산이 임종 직전에 있을 때 누군가 이렇게 물었다. "하산, 당신의 스승은 누구였습니까?" 하산이 말했다. "나에게는 수천수만의 스승들이 계셨습니다. 그들의 이름만 나열하는 데에도 몇 달 몇 년이 걸릴 겁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죽을 시간을 놓치고 맙니다. 하지만 히 한 .. 천주교/교리 2011.04.16
[스크랩] 기적의 돌멩이(죽 끓이는) 제법 잘 차려입은 나그네가 문 앞에서 먹을 것 좀 달라고 청하자 주인 여자는 깜짝 놀라면서 대답하였다. "죄송하지만, 지금은 먹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시십시오." 나그네가 다정하게 말했다. "내 가방에는 죽 만드는 돌멩이가 있습니다. 끓는 물에 그 돌을 집어넣으면, 이 세상에서 가장.. 천주교/교리 2011.04.16
[스크랩] 유다인 예수 (50가지 예수의 모습 중) - 안셀름 그륀- 지난 30년 동안 많은 유다인 작가들이 예수께서 그들과 같은 민족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아울러 그리스도교 신학자들도 예수께서 유다인이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예수님은 여느 유다인과 똑같은 교육을 받으셨다 유다인 학굥 다니시며 시편에 따라 기도하는 법을 배우시고 구약.. 천주교/교리 2011.04.16
[스크랩] ㅡ가짜에는 가짜 ㅡ ㅡ가짜에는 가짜 ㅡ 폐르시아 황제 코스로스는 사람들의 기대를 뒤엎고 중병에서 회복되었다. 그는 고문관들을 모두 불러놓고 말했다. "여러분이 내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말해보오. 여러분은 내가 좋은 황제라고 생각하오? 거짓 없이 말하시오. 그러면 그 보답으로 내가 값진 것을 선물하겠소." 고.. 천주교/교리 2011.04.16
[스크랩] 왕의 혈통 왕의 혈통 닐 기유메트 자녀가 되면 또한 상속자도 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을 받을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고 있으니 영광도 그와 함께 받을 것이 아닙니까?아주 먼 옛날, 갈로니아라는 나라가 있었다. 그 나라에 아직 왕과 왕비,.. 천주교/교리 2011.04.16
[스크랩] 당신으로 가득 채워진 마음 문득 지난 번... 당신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너무나 두렵교 떨려... 혼절할 뻔 했던 당신과의 첫 만남. 그 후로 당신과 함께 좁은 길로 가면서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게 되었지요. 당신의 사랑에 매여... 나의 삶을 다 드려도 갚을 수 없는 시간, 시간들... 당신이 있기에 힘이 납니다. 당신이 있.. 천주교/교리 201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