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0~60대, 치매예방에 좋아요!
일본에서 발표한 한 연구에 따르면 각종 스포츠 중 치매예방에 탁월한 운동은 탁구라고 한다. 탁구는 공의 방향과 회전 속도를 가늠하는 두뇌회전 운동이기 때문에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무겁지 않은 장비, 적은 비용에 비해 뛰어난 효과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탁구를 추천한다. 운동 강도가 높지 않아 근육 손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시야가 넓어져 눈건강에도 좋다. 초보자는 유의하세요! 탁구는 격한 운동은 아니지만 스트레칭은 필수다.
“탁구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기본운동 없이 처음부터 한게임하자고 덤볐다가는 큰코다친다. 힘이 들 수 있다. 또한 멋진 폼으로 스매시를 날리기보다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익히는 인내가 필요하다. 초보자는 서브를 넣고 받는 연습부터 공을 넘기는 기술까지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손으로 공을 강하게 치면서 허리와 다리는 따로 놀면 오히려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운동을 기본기부터 익힌 후 어려운 기술에 도전하자.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반드시 운동복을 입어야 하며 순간적 움직임이 많아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편한 운동화도 필수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온몸을 풀어준 후 시작한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5 탁구의 기본, 리듬감 익히기
처음 라켓을 쥐면 공 튀기기를 해보자. 라켓을 수평으로 쥐고 팔의 각도를 90°로 유지한 채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연속해서 튕긴다. 자신이 생각한 리듬으로 움직이지 않으면서 공 튀기기를 할 수 있다면 벽에 치는 연습에 도전한다. 같은 곳에 같은 리듬으로 칠 수 있게 연습하는 것이 포인트. 라켓을 정확히 휘두르고, 눈으로만 공을 좇지 말고 목을 돌려 몸 전체로 공을 정확히 본다.
어떤 라켓을 고를까?
라켓은 펜홀더 라켓과 셰이크핸드 라켓이 있다. 펜홀더는 젓가락질을 하는 동양 사람에게 더 익숙하며 펜을 잡듯이 쥐는 라켓이다. 양면이 아닌 한쪽 면만 사용한다. 셰이크핸드는 악수하듯 쥐는 라켓으로 양면을 사용해 체력 소모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펜홀더는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좀더 섬세하고 정교한 기술이 가능하다. 짧게 오는 공이나 회전량이 많은 공에 대한 대처가 빠르다. 셰이크핸드는 약간 둔탁한 느낌이 있다.
예전에는 국제 선수들이 주로 펜홀더 라켓을 사용했다. 하지만 국제탁구연맹에서 펜홀더 사용은 동양에 유리하고 공평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셰이크핸드 라켓의 용구 개발에 주력했고, 공의 지름과 무게를 늘려 셰이크핸드 라켓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게 만들었다. 탁구공의 크기는 38mm에서 40mm로 바뀌었고, 무게도 2.5g에서 2.7g으로 변했다. 약간 무거워진 공에 대응도는 셰이크핸드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최근 90% 이상의 선수들은 셰이크핸드 라켓을 사용한다.
아마추어 생활 탁구인들은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선택하면 된다. 무게는 펜홀더의 경우 고등학생 이상이면 125g, 여자는 이보다 5g 정도 가벼운 것을 선택한다. 라켓에 붙어 있는 고무는 전문 용어로 ‘러버’라 하는데 러버 종류가 200여 개에 이른다. 그중 고무가 돌기로 되어 있으면서 돌출된 것을 ‘핌플(돌출) 러버’라 하고 매끈한 것은 ‘민러버’라 한다. 돌출 러버는 전진속공형으로 상대방이 친 공에 바로 대처하고 극단적인 공격을 할 때 좋다. 민(평면)러버는 드라이브 전용이다. 러버의 종류는 크게 상관없지만 처음에 배울 때는 민러버가 좋다. 변화무쌍한 공을 만들 수 있고, 공격에 강한 수준이 되면 핌플러버로 바꾸는 것이 좋다.
기본 용어 알아두기
포어핸드(Fore Hand) : 센터라인 중심에서 오른쪽으로 공이 오면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때리는 것을 말한다.
백핸드(Back Hand) : 센터라인 중심에서 왼쪽으로 공이 오면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때리는 것을 말한다.
풋업 워크(Foot up Work) : 공을 치면서 허리와 다리 움직이는 법을 배우는 것으로, 볼을 쫓아다니면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드라이브(Drive) : 공을 칠 때 공이 상대방의 코트를 맞추고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말한다. 비껴 맞추면서 공을 회전시켜야 한다. 순간적으로 회전량을 많이 줘서 쳐야 상대방이 받기 어렵다.
More Info 탁구 어디서 배울까요?
다리와 뱃살이 함께 움직이는 유산소운동, 수다와 승부욕이 활활 타는 주부들의 탁구 시간은 언제나 떠들썩하다. 탁구장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다. 참여하는 연령층은 다양하다. 30대에서 70대까지 서로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생활탁구인들이 이구동성으로 꼽는 탁구의 장점은 ‘건강한 즐거움’이다. 탁구를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다스리게 되어 즐겁고 행복해진다. 공을 때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데 탁구공은 가볍고 빠르고 민첩해 스릴감까지 느껴진다. 전천후 운동이라는 점도 매력으로 꼽는다. 날씨와 관계없이 겨울에도 반바지를 입고 하는 운동이다.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개월 이상이면 충분히 즐기면서 탁구를 칠 수 있다. 작고 잘 튀기는 흰 공의 매력에 빠져 보자는 것이 탁구인들의 대답이다.
일본에서 발표한 한 연구에 따르면 각종 스포츠 중 치매예방에 탁월한 운동은 탁구라고 한다. 탁구는 공의 방향과 회전 속도를 가늠하는 두뇌회전 운동이기 때문에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무겁지 않은 장비, 적은 비용에 비해 뛰어난 효과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탁구를 추천한다. 운동 강도가 높지 않아 근육 손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시야가 넓어져 눈건강에도 좋다. 초보자는 유의하세요! 탁구는 격한 운동은 아니지만 스트레칭은 필수다.
“탁구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기본운동 없이 처음부터 한게임하자고 덤볐다가는 큰코다친다. 힘이 들 수 있다. 또한 멋진 폼으로 스매시를 날리기보다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익히는 인내가 필요하다. 초보자는 서브를 넣고 받는 연습부터 공을 넘기는 기술까지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손으로 공을 강하게 치면서 허리와 다리는 따로 놀면 오히려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운동을 기본기부터 익힌 후 어려운 기술에 도전하자.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반드시 운동복을 입어야 하며 순간적 움직임이 많아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편한 운동화도 필수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온몸을 풀어준 후 시작한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5 탁구의 기본, 리듬감 익히기
처음 라켓을 쥐면 공 튀기기를 해보자. 라켓을 수평으로 쥐고 팔의 각도를 90°로 유지한 채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연속해서 튕긴다. 자신이 생각한 리듬으로 움직이지 않으면서 공 튀기기를 할 수 있다면 벽에 치는 연습에 도전한다. 같은 곳에 같은 리듬으로 칠 수 있게 연습하는 것이 포인트. 라켓을 정확히 휘두르고, 눈으로만 공을 좇지 말고 목을 돌려 몸 전체로 공을 정확히 본다.
어떤 라켓을 고를까?
라켓은 펜홀더 라켓과 셰이크핸드 라켓이 있다. 펜홀더는 젓가락질을 하는 동양 사람에게 더 익숙하며 펜을 잡듯이 쥐는 라켓이다. 양면이 아닌 한쪽 면만 사용한다. 셰이크핸드는 악수하듯 쥐는 라켓으로 양면을 사용해 체력 소모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펜홀더는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좀더 섬세하고 정교한 기술이 가능하다. 짧게 오는 공이나 회전량이 많은 공에 대한 대처가 빠르다. 셰이크핸드는 약간 둔탁한 느낌이 있다.
예전에는 국제 선수들이 주로 펜홀더 라켓을 사용했다. 하지만 국제탁구연맹에서 펜홀더 사용은 동양에 유리하고 공평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셰이크핸드 라켓의 용구 개발에 주력했고, 공의 지름과 무게를 늘려 셰이크핸드 라켓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게 만들었다. 탁구공의 크기는 38mm에서 40mm로 바뀌었고, 무게도 2.5g에서 2.7g으로 변했다. 약간 무거워진 공에 대응도는 셰이크핸드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최근 90% 이상의 선수들은 셰이크핸드 라켓을 사용한다.
아마추어 생활 탁구인들은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선택하면 된다. 무게는 펜홀더의 경우 고등학생 이상이면 125g, 여자는 이보다 5g 정도 가벼운 것을 선택한다. 라켓에 붙어 있는 고무는 전문 용어로 ‘러버’라 하는데 러버 종류가 200여 개에 이른다. 그중 고무가 돌기로 되어 있으면서 돌출된 것을 ‘핌플(돌출) 러버’라 하고 매끈한 것은 ‘민러버’라 한다. 돌출 러버는 전진속공형으로 상대방이 친 공에 바로 대처하고 극단적인 공격을 할 때 좋다. 민(평면)러버는 드라이브 전용이다. 러버의 종류는 크게 상관없지만 처음에 배울 때는 민러버가 좋다. 변화무쌍한 공을 만들 수 있고, 공격에 강한 수준이 되면 핌플러버로 바꾸는 것이 좋다.
기본 용어 알아두기
포어핸드(Fore Hand) : 센터라인 중심에서 오른쪽으로 공이 오면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때리는 것을 말한다.
백핸드(Back Hand) : 센터라인 중심에서 왼쪽으로 공이 오면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때리는 것을 말한다.
풋업 워크(Foot up Work) : 공을 치면서 허리와 다리 움직이는 법을 배우는 것으로, 볼을 쫓아다니면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드라이브(Drive) : 공을 칠 때 공이 상대방의 코트를 맞추고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말한다. 비껴 맞추면서 공을 회전시켜야 한다. 순간적으로 회전량을 많이 줘서 쳐야 상대방이 받기 어렵다.
More Info 탁구 어디서 배울까요?
다리와 뱃살이 함께 움직이는 유산소운동, 수다와 승부욕이 활활 타는 주부들의 탁구 시간은 언제나 떠들썩하다. 탁구장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다. 참여하는 연령층은 다양하다. 30대에서 70대까지 서로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생활탁구인들이 이구동성으로 꼽는 탁구의 장점은 ‘건강한 즐거움’이다. 탁구를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다스리게 되어 즐겁고 행복해진다. 공을 때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데 탁구공은 가볍고 빠르고 민첩해 스릴감까지 느껴진다. 전천후 운동이라는 점도 매력으로 꼽는다. 날씨와 관계없이 겨울에도 반바지를 입고 하는 운동이다.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개월 이상이면 충분히 즐기면서 탁구를 칠 수 있다. 작고 잘 튀기는 흰 공의 매력에 빠져 보자는 것이 탁구인들의 대답이다.
출처 : J²K탁구동호회。
글쓴이 : 동네탁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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