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서브 & 리시브
스포츠도 이젠 보고 배우는 지식이다!
생활속의 스포츠를 전문가의 시범과 함께 노하우를 배우고 체험해보는 시간!
조선닷컴 스포츠 신규 영상 서비스 '스포츠 런앤런(Sports Run & Learn)'
달라진 '스포츠 런앤런 시즌2'에서는 평소 운동에 관심을 가졌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생활체육인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강사님의 맞춤 코치를 받고 실력을 늘려나가는 시간을 갖는다.
1,2주차를 통해서 경기에 필요한 기본 동작에 대해서 배워봤다. 이번 3주차 시간에는 본격적인 공격 시작에 앞서 가장 중요한 '서브 & 리시브'에 대해 배워보도록 한다. 자세한 교육과 더불어 직접 체험을 통해 잘못된 습관 등 부족한 부분을 교정 받도록 해보자.
<1> 서브
서브는 크게 역방향으로 회전되는 '백스핀', 사이드 회전이라 불리는 '횡회전', 회전이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우회전' 등 3가지 종류로 나뉜다.
- ▲ 서브시 가장 범하기 쉬운 공을 높게 띄우는 반칙에 대해 설명중인 모습
※ 서브시 주의할 점
예전이나 최근 생활체육인들의 잘못된 습관은 공을 높게 띄우지 않고 얕게 올린 상태에서 바로 쳐내는 것이다. 이는 일명 주먹서브로서 일반인들이 많이 쓰고 있지만 반칙 서브라고 할 수 있다.
공을 라켓 앞에 두고 바로 서브를 넣으면 안되고 하이토스 또는 스카이 서브라 하여 공을 높게 띄워야 한다. 우선 공을 손위에 두고 상대방과 심판에게 보여준 후 손에서 16cm 이상 띄운 후에 서브를 넣어야 정상적인 서브로 인정된다.
1.백스핀 서브
서브된 공이 바닥에 맞고 튀면서 앞으로 가다가 뒤로 후진하는 서브를 말한다. 라켓의 각도가 볼의 밑부분을 치면서 무를 자르듯이 커트하는 식으로 친다.
- ▲ 볼의 밑부분을 맞추는 것이 포인트인 백스핀 서브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2.횡회전 서브
볼을 친 방향으로 꺾이는 서브를 말하며 공을 천천히 띄우고 천천히 쳐야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보낼 수 있다. 공을 라켓에 정확하게 치지말고 약간 옆면을 비껴서 맞춘다.
회전력이 많은 '전진 회전 서브'의 경우는 횡회전과 함께 바닥에 맞고 튀면서 속도가 더 빨라지는 서브를 말하며 라켓의 중심에 공을 맞추면서 앞으로 밀어친다.
- ▲ 횡회전 서브의 시범
3.우회전 서브
백핸드를 치는 자세에서 치며 요령은 백스핀 서브와 비슷하며 라켓으로 공의 밑부분을 비껴맞춘다. 전진 회전을 넣고 싶다면 좀 더 두껍게 공을 쳐준다.
- ▲ 우회전 서브의 시범
<체험단 자세교정>
경기규정상 토스하는 공은 손바닥과 90도로 똑바로 올려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정식 시합에서 반칙을 받을 수 있다. 임팩트는 최대한 짧게 해주며 긴 서브를 넣으려면 바로 앞 테이블 모서리를, 짧은 서브는 네트와 가까운 부분을 겨냥해서 공을 맞춰준다.
백핸드 자세에서도 토스는 어렵지만 규정에 맞게 띄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주의해야 한다. 서브된 볼은 최대한 뜨지 않게해서 상대에게 공격권을 내주지않고 먼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 ▲ 가장 중요한 볼의 토스시에 주의점을 체크중인 모습
<2> 리시브
리시브 역시 3가지 서브에 맞춰 각기 다른 방법으로 대처하도록 한다.
1.백스핀 서브에 대한 리시브
커트된 서브기 때문에 받는 형태도 똑같이 서브 넣는 형태로 받아 친다. 백스핀 서브 치는 요령으로 비스듬히 커트해서 쳐주며 최대한 짧게 커트함으로써 상대방이 드라이브 등으로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
2.횡회전 서브에 대한 리시브
사이드 스핀이 걸리기 때문에 꺾이는 방향의 대칭방향으로 리시브 한다. 서브가 오는 방향으로 그대로 쳐주게 되면 스핀이 살아나서 테이블 바깥으로 나가기 쉽다. 반드시 서브의 대칭 방향으로 해야 정확한 볼의 방향이 이뤄진다.
3.우회전 서브에 대한 리시브
횡회전 서브와 비슷하며 꺾이는 방향과 대칭되는 방향으로 쳐야한다.
- ▲ 리시브도 각 서브에 맞춰 대처해준다.
<체험단 자세교정>
백스핀이 많이 걸리면 라켓을 눕히고 스핀이 약하면 라켓을 세운다. 서비스 변화에 따라 잘 대처하지 못하면 상대방에게 공격권을 주기 쉽다. 횡회전 서브 리시브도 회전량에 따라 볼을 치는 대칭각도도 달라져야 한다.
- ▲ 서브된 볼 스핀의 강약에 따라 리시브의 대칭 각도도 달라져야 한다.
<3> 촬영 후 뒷이야기
김강수 / 전국생활체육 탁구연합회 회원
"강사님의 지도를 통해서 잘 배워봤지만 늘 어려운 점이 있다. 아무래도 남자다보니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 힘을 빼고 치면 좋을 것 같다. 탁구가 샐러리맨에게 참 좋은 운동인데 앞으로 많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 ▲ 김강수 전국생활체육 탁구연합회 회원
[인사이드] '스포츠 런앤런 시즌2' 생활체육을 내품에
[이벤트] 탁구 영상에 댓글 남기고 탁구용품 받자!
※촬영지원
·후원: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연합회
http://pingpong.sportal.or.kr
·장소:강서구민 올림픽체육센터
서울특별시 강서구 꿈나무길103 (등촌동 707-3)
http://www.gssi.or.kr/sports/sports_01_1.asp
Tel) 02-3661-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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