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은 잘못이나 실수로 말미암은
거북하고 편치 못한 마음이다.
'미안하다'는 말은 자기으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이 내 발을 밟고도
'미안하다'
는 말을 하지 낳으면
예의가 없는 뻔뻔스런 사람으로 비치지만,
아는 사람이 내 밟을 밟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그건 사랑이 될 수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미안하다는 말이 필요 없다.
공기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아도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듯이
고마운 세상은
미안하다는 말이 필요 없다.
'미안하다'는 말이 필요 없는 세상에서
'마안하다' 말을 서로 요구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서로 사랑을 느끼고
느끼게 해주며
서로 애정으로 감싸주며
자연스럽게 사는 세상.
출처 : 푸르른 하늘처럼.....
글쓴이 : 수레꽃 원글보기
메모 :
'천주교 > 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왕의 혈통 (0) | 2011.04.16 |
---|---|
[스크랩] 당신으로 가득 채워진 마음 (0) | 2011.04.16 |
[스크랩] 작은 들꽃 (0) | 2011.04.16 |
[스크랩]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 (0) | 2011.04.16 |
[스크랩] 가진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0) | 2011.04.16 |